적을 모르는데 어떻게 전쟁에서 승리할 것인가?
영어설계소의 설명회에 참석하시면 전체 입시의 흐름과 방향성의 핵심을 정리해 드리고
대치 소재 중고등학교 내신 문제집(대치 30개 중고등학교 1등급 킬러 문항집)을 드립니다"
"고등부 영어 내신은 왜 이렇게 상상을 초월하는가?"
: 중등 내신과 모의고사/수능과 고등 내신은 전혀 다른 시험이다!
초중학교 영어 공부의 목적은
(1) 중2~중3의 내신 성적을 잘 받아서 특목고를 준비하는 것
(2) 고등부 내신 1등급과 수능 1등급을 목표로 그 기반을 만드는 것의 2가지입니다.
먼저 정확하게 알아야 할 점은
'개관식인 모의고사/수능 1등급'이 '서술형/논술형이 핵심인 고등 내신 1등급'과 결코 같지 않고
'중등영어(절대평가) A'를 받는 것은 '고등 내신(상대평가) 1등'과 결코 같지 않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초중등부 학원은 초등학교 혹은 중학교 때 고등부 과정을 끝내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1)중등부 시험과 (2)모의고사/수능 시험과 (3)고등부 내신의 내용과 수준과 차이점을 거의 모릅니다.
가령, 중2, 중3 내내 A를 받았던 아이들의 80% 이상이 고등부에서는 1등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학원의 고교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거나 수능 기출문제에서 1등급을 받아도
고등부 내신에서는 터무니없는 등급을 받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중등학원의 경우에는 정규에는 시중의 문제집을 풀다가,
내신 시험 기간에는 교과서와 기출 문제집을 암기하는 지엽적인 공부 주기를 반복합니다.
하지만 중등부 내신은 상대평가가 아니기에 어렵게 낼 필요가 없고
A(중등 1등급)를 60%에서 적어도 40%를 주기에 고등부 내신과는 거의 상관이 없습니다.
문법 키워드도 1과당 2개로 제한되어 있고, 교과서 2과 정도를 치는 가벼운 시험입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A를 받으면 고등부에서도 문제가 없을 거라는 착각에 빠져 있습니다.
또한, 고등선행을 하는 대부분의 학원이
모의고사/수능기출이 고등학교 내신 시험과 동일한 것처럼 홍보를 하고
모의고사로 등급을 매겨주고 시험 문제 풀이를 해주는 것이 가장 손쉬운 수업 진행 방식이기에
주기적으로 시험을 치지만 이것이 오히려 고등부 내신과 맞지 않는
학습 습관을 기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정확하게 읽거나 분석하지 못하고
감(느낌)으로만 해석하고 대충 찍어서 빠른 속도로 '문제를 풀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공부 방식은 고등 내신 시험이 요구하는 엄밀함과 분석 능력과는 정반대됩니다.
"누구를 위한 시험인가?:
이미 단련된 4% 혹은 10%의 우사인 볼트들을 위한 게임"

중학교 시험은 아무리 어려워도 교과서 2과 정도 분량에
문법 키워드도 4개 정도로 제한된 시험이었습니다.
외부 지문이 나오는 학교도 드물고, 나와도 그렇게 높은 수준이 아닙니다.
교과서 본문을 그냥 암기하고 알찬이나 백발백중 같은 내신 문제집과
기출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이 모든 학원의 똑같은 공부 방식입니다.
중학교 내내 이런 식의 기계적 암기만을 반복했던 아이들은
(예비고1 프로그램 같은 더 많은 암기와 문제풀이를 요구하는 공부를 했지만)
막상 고등부에 올라가면 아래와 같은 변칙이 심한 시험, 암기로는 뚫을 수 없는 시험,
시간 내에 풀 수 없는 시험을 만나면서 큰 충격과 심한 좌절을 겪습니다.
고1 중반이나 기말을 지나면 대부분 내신시험에 손을 들게 되고
시간을 들이는 것에 비해 소득이 없는 공부에 번아웃 상태가 됩니다.
암기로는 버틸 수 없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모두 실제 고등학교에서 출제된 1학년의 내신 문제의 예입니다
보통의 중학교 졸업생 혹은 예비고1 프로그램을 마친 아이들이
과연 풀 수 있을지 한 번 살펴봐 주십시오.
대치 30개 중고등학교 1등급 킬러 문항집📑 바로가기 [클릭]
"중학교 시험과의 차이1:
모의고사나 수능 시험에 아예 없는 유형, '변칙' 혹은 '응용'이 과도하다"



"중학교 시험과의 차이2:
심지어 수능/모의고사에 있는 정형화된 유형도 변형해서 출제하기에 당황한다."


"중학교 시험과의 차이3:
문법의 범위가 전범위로 확산되고,
시험의 양과 질문과 속도의 수준이 보통의 아이들에게는 쇼킹할 정도로 버겁다"



"중학교 시험과의 차이4:
교과서의 지문 자체를 아예 변형하고, 교과서 퍼센트는 20%에 불과한 학교가 많고,
수업 시간에 다루지 않은 처음 보는 외부 지문의 출제 빈도가 높아서 시간에 쫓긴다"
1학년 시험에 고3 수능 시험 문제가 해석 문제로 출제되고, 2학년 시험에는 cnn 기사가 문법 문제로 출제되기도 했다.


"중학교 시험과의 차이5: '영작'이 안 되면 최상위의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모두가 불쾌한 시험: 고등부 내신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
provenance, remnant, deference, intrigue, preliminary, scrutiny, yearn, masculine, verdict, reciprocation, unanimously, secrete, clutter, slant, adjourn, inexcusable, ailment, implement, miscellaneous, ferment, vulnerable, sovereign, plunge, rusty, relish, dwindling, rehabilitate, liable, coherent, forthwith, downshift, exemplify, falter, debilitate, instigation, excavate, facade, pledge, debris, blunder, cryptic, align, besiege, ---
위는 한 고등학교의 1학년 단어 시험 프린트의 일부입니다.
문법이나 영작이나 외부지문이나 변칙으로 내신등급을 나누기가 어려운 경우,
이런 식으로 어휘까지도 고1 수준을 훌쩍 넘겨 버립니다.
어휘로 승부를 내거나 청해 수준을 높여서 배운 적이 없는 듣기 문제로 등급을 나누는 학교도 있습니다.
고등부 시험의 핵심은 동점자가 나오면 내신 등급이 매겨지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동점자가 없도록 난이도를 높여야 하는,
사실 이미 충분히 근육이 단련된 4% 혹은 10%의 특별한 아이들, 우사인 볼트들을 위한 게임입니다.
따라서 시험 문제의 반 정도를 풀었는데 시험 시간이 끝나기도 하고
예비고1 과정을 열심히 하고 단어도 많이 외웠지만 변칙적인 시험에 절망하는 아이들이 속출합니다.
무엇보다 중학교식의 본문 암기로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없고
변형되는 지문과 부교재나 모의고사의 수준 높은 지문과 처음 보는 내용도
정확하게 해석하면서 문장을 읽을 수 있어야 하고
단락(paragraph)을 제대로 정리하고 추론할 수 있는 능력까지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교과서나 부교재의 지문을 “변형”하고 이를 영어로 요약하는 영작 문제가 주관식으로 출제되고
교재에 나오는 문법과 출제되는 문법의 수준이 다르고
문법 문제의 이유나 근거를 물어보는 문제가 서술형으로 출제되는 학교도 있습니다.
(이런 학교에서는 문법의 원리를 말로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수능 시험에는 너무 어려워서 1문제로 줄어든 문법성 판단 문제가
고등부 내신에서는 정량화하기 쉽기에 거의 압도적인 엄청난 비율로 출제됩니다.
중학교 내내 교과서와 문제집을 기계적으로 외우면서 수동형으로 길든 학생들은
대부분 여전히 고등부에서도 암기 위주의 공부 방식으로 일관하지만
시간을 들인 만큼 성적이 나지 않기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는 학년이 올라가면서 더 심해집니다.
위처럼 현재 고등부 내신 시험은 아이들도, 학부모도,
심지어 시험을 출제하는 선생님들도 모두 불쾌한 시험입니다.
대부분 고1 아이들은 내가 왜 이런 고3 수준의,
처음 보는 시간 내에 풀지 못하는 문제들을 풀어야 하는지가 불만이고
초등부 때부터, 심지어 영어유치원부터 영어를 시켰던 부모님들은
납득하지 못하는 수준의 문제들에 혀를 내두르고
심지어 교사들도 등급을 위해서 이견이 없고 어려워야 등급이 나뉘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동점자가 최대한 적은, 등급을 내기 위한 시험, 이것이 고등 내신 시험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고등부 시험은 위와 같은 장대높이 뛰기를 요구하는데
중등부 내내 아이들은 사실 투포환 던지기만 계속하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중등부 내신은 고등부 내신의 수준과 전혀 다르고
고등부 내신만 제대로 이행하면 모의고사/수능은 저절로 따라올 정도로 내신의 수준이 높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수능을 문제풀이로만 배우게 되면 고등부 내신을 커버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목표로 할 시험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어떤 식의 근육을 단계별로 길러야 할 것인가를
정확하게 알고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이 어지러운 입시제도에서 이길 수 있는 확실한 길입니다.

적을 모르는데 어떻게 전쟁에서 승리할 것인가?
영어설계소의 설명회에 참석하시면 전체 입시의 흐름과 방향성의 핵심을 정리해 드리고
대치 소재 중고등학교 내신 문제집(대치 30개 중고등학교 1등급 킬러 문항집)을 드립니다"
"고등부 영어 내신은 왜 이렇게 상상을 초월하는가?"
: 중등 내신과 모의고사/수능과 고등 내신은 전혀 다른 시험이다!
초중학교 영어 공부의 목적은
(1) 중2~중3의 내신 성적을 잘 받아서 특목고를 준비하는 것
(2) 고등부 내신 1등급과 수능 1등급을 목표로 그 기반을 만드는 것의 2가지입니다.
먼저 정확하게 알아야 할 점은
'개관식인 모의고사/수능 1등급'이 '서술형/논술형이 핵심인 고등 내신 1등급'과 결코 같지 않고
'중등영어(절대평가) A'를 받는 것은 '고등 내신(상대평가) 1등'과 결코 같지 않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초중등부 학원은 초등학교 혹은 중학교 때 고등부 과정을 끝내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1)중등부 시험과 (2)모의고사/수능 시험과 (3)고등부 내신의 내용과 수준과 차이점을 거의 모릅니다.
가령, 중2, 중3 내내 A를 받았던 아이들의 80% 이상이 고등부에서는 1등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학원의 고교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거나 수능 기출문제에서 1등급을 받아도
고등부 내신에서는 터무니없는 등급을 받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중등학원의 경우에는 정규에는 시중의 문제집을 풀다가,
내신 시험 기간에는 교과서와 기출 문제집을 암기하는 지엽적인 공부 주기를 반복합니다.
하지만 중등부 내신은 상대평가가 아니기에 어렵게 낼 필요가 없고
A(중등 1등급)를 60%에서 적어도 40%를 주기에 고등부 내신과는 거의 상관이 없습니다.
문법 키워드도 1과당 2개로 제한되어 있고, 교과서 2과 정도를 치는 가벼운 시험입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A를 받으면 고등부에서도 문제가 없을 거라는 착각에 빠져 있습니다.
또한, 고등선행을 하는 대부분의 학원이
모의고사/수능기출이 고등학교 내신 시험과 동일한 것처럼 홍보를 하고
모의고사로 등급을 매겨주고 시험 문제 풀이를 해주는 것이 가장 손쉬운 수업 진행 방식이기에
주기적으로 시험을 치지만 이것이 오히려 고등부 내신과 맞지 않는
학습 습관을 기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정확하게 읽거나 분석하지 못하고
감(느낌)으로만 해석하고 대충 찍어서 빠른 속도로 '문제를 풀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공부 방식은 고등 내신 시험이 요구하는 엄밀함과 분석 능력과는 정반대됩니다.
"누구를 위한 시험인가?:
이미 단련된 4% 혹은 10%의 우사인 볼트들을 위한 게임"
중학교 시험은 아무리 어려워도 교과서 2과 정도 분량에
문법 키워드도 4개 정도로 제한된 시험이었습니다.
외부 지문이 나오는 학교도 드물고, 나와도 그렇게 높은 수준이 아닙니다.
교과서 본문을 그냥 암기하고 알찬이나 백발백중 같은 내신 문제집과
기출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이 모든 학원의 똑같은 공부 방식입니다.
중학교 내내 이런 식의 기계적 암기만을 반복했던 아이들은
(예비고1 프로그램 같은 더 많은 암기와 문제풀이를 요구하는 공부를 했지만)
막상 고등부에 올라가면 아래와 같은 변칙이 심한 시험, 암기로는 뚫을 수 없는 시험,
시간 내에 풀 수 없는 시험을 만나면서 큰 충격과 심한 좌절을 겪습니다.
고1 중반이나 기말을 지나면 대부분 내신시험에 손을 들게 되고
시간을 들이는 것에 비해 소득이 없는 공부에 번아웃 상태가 됩니다.
암기로는 버틸 수 없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모두 실제 고등학교에서 출제된 1학년의 내신 문제의 예입니다
보통의 중학교 졸업생 혹은 예비고1 프로그램을 마친 아이들이
과연 풀 수 있을지 한 번 살펴봐 주십시오.
대치 30개 중고등학교 1등급 킬러 문항집📑 바로가기 [클릭]
"중학교 시험과의 차이1:
모의고사나 수능 시험에 아예 없는 유형, '변칙' 혹은 '응용'이 과도하다"
"중학교 시험과의 차이2:
심지어 수능/모의고사에 있는 정형화된 유형도 변형해서 출제하기에 당황한다."
"중학교 시험과의 차이3:
문법의 범위가 전범위로 확산되고,
시험의 양과 질문과 속도의 수준이 보통의 아이들에게는 쇼킹할 정도로 버겁다"
"중학교 시험과의 차이4:
교과서의 지문 자체를 아예 변형하고, 교과서 퍼센트는 20%에 불과한 학교가 많고,
수업 시간에 다루지 않은 처음 보는 외부 지문의 출제 빈도가 높아서 시간에 쫓긴다"
1학년 시험에 고3 수능 시험 문제가 해석 문제로 출제되고, 2학년 시험에는 cnn 기사가 문법 문제로 출제되기도 했다.
"중학교 시험과의 차이5: '영작'이 안 되면 최상위의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모두가 불쾌한 시험: 고등부 내신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
provenance, remnant, deference, intrigue, preliminary, scrutiny, yearn, masculine, verdict, reciprocation, unanimously, secrete, clutter, slant, adjourn, inexcusable, ailment, implement, miscellaneous, ferment, vulnerable, sovereign, plunge, rusty, relish, dwindling, rehabilitate, liable, coherent, forthwith, downshift, exemplify, falter, debilitate, instigation, excavate, facade, pledge, debris, blunder, cryptic, align, besiege, ---
위는 한 고등학교의 1학년 단어 시험 프린트의 일부입니다.
문법이나 영작이나 외부지문이나 변칙으로 내신등급을 나누기가 어려운 경우,
이런 식으로 어휘까지도 고1 수준을 훌쩍 넘겨 버립니다.
어휘로 승부를 내거나 청해 수준을 높여서 배운 적이 없는 듣기 문제로 등급을 나누는 학교도 있습니다.
고등부 시험의 핵심은 동점자가 나오면 내신 등급이 매겨지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동점자가 없도록 난이도를 높여야 하는,
사실 이미 충분히 근육이 단련된 4% 혹은 10%의 특별한 아이들, 우사인 볼트들을 위한 게임입니다.
따라서 시험 문제의 반 정도를 풀었는데 시험 시간이 끝나기도 하고
예비고1 과정을 열심히 하고 단어도 많이 외웠지만 변칙적인 시험에 절망하는 아이들이 속출합니다.
무엇보다 중학교식의 본문 암기로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없고
변형되는 지문과 부교재나 모의고사의 수준 높은 지문과 처음 보는 내용도
정확하게 해석하면서 문장을 읽을 수 있어야 하고
단락(paragraph)을 제대로 정리하고 추론할 수 있는 능력까지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교과서나 부교재의 지문을 “변형”하고 이를 영어로 요약하는 영작 문제가 주관식으로 출제되고
교재에 나오는 문법과 출제되는 문법의 수준이 다르고
문법 문제의 이유나 근거를 물어보는 문제가 서술형으로 출제되는 학교도 있습니다.
(이런 학교에서는 문법의 원리를 말로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수능 시험에는 너무 어려워서 1문제로 줄어든 문법성 판단 문제가
고등부 내신에서는 정량화하기 쉽기에 거의 압도적인 엄청난 비율로 출제됩니다.
중학교 내내 교과서와 문제집을 기계적으로 외우면서 수동형으로 길든 학생들은
대부분 여전히 고등부에서도 암기 위주의 공부 방식으로 일관하지만
시간을 들인 만큼 성적이 나지 않기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는 학년이 올라가면서 더 심해집니다.
위처럼 현재 고등부 내신 시험은 아이들도, 학부모도,
심지어 시험을 출제하는 선생님들도 모두 불쾌한 시험입니다.
대부분 고1 아이들은 내가 왜 이런 고3 수준의,
처음 보는 시간 내에 풀지 못하는 문제들을 풀어야 하는지가 불만이고
초등부 때부터, 심지어 영어유치원부터 영어를 시켰던 부모님들은
납득하지 못하는 수준의 문제들에 혀를 내두르고
심지어 교사들도 등급을 위해서 이견이 없고 어려워야 등급이 나뉘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동점자가 최대한 적은, 등급을 내기 위한 시험, 이것이 고등 내신 시험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고등부 시험은 위와 같은 장대높이 뛰기를 요구하는데
중등부 내내 아이들은 사실 투포환 던지기만 계속하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중등부 내신은 고등부 내신의 수준과 전혀 다르고
고등부 내신만 제대로 이행하면 모의고사/수능은 저절로 따라올 정도로 내신의 수준이 높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수능을 문제풀이로만 배우게 되면 고등부 내신을 커버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목표로 할 시험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어떤 식의 근육을 단계별로 길러야 할 것인가를
정확하게 알고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이 어지러운 입시제도에서 이길 수 있는 확실한 길입니다.